코노에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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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불똥은 혼자서 뒤집어써야지.
엮여서 좋을 건 없으니까."
산해경 고급중학교의 학생회 현룡문의 집행부장이자, 현룡문의 선봉이자, 키사키의 직속 경호원. 고전 느와르 영화에 심취해 있으며 영화의 멋있는 씬이나 대사를 동경한 나머지 종종 영화의 대사를 읊기도 하지만 이로 인해 낭패를 보기도 한다.바람의 목소리가 들리는군…… - 모모톡 프로필
일본 서버 기준 2023년 5월 24일, 글로벌 서버 기준 2023년 11월 28일 「용무동주」 이벤트 개최와 함께 실장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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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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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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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인상
샬레에서 처음으로 당번을 맡게 된 미나. 그러나 정시에 오겠다는 얘기와 달리 10분이 지나도 오지를 않는다. 걱정이 된 선생은 전화를 걸려고 하지만 갑자기 복도에서 소란이 일자 서둘러 그쪽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미나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첫인상이 중요하다면서 어떻게 하면 하드보일드하면서도 쿨하게 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탓에 늦어 버린 것. 오피스에 들어온 직후 선생은 미나에게 궁금한 게 있다면 질문해도 좋다고 하는데 그 말에 미나는 호칭부터 정하자고 제안한다. 상대를 부르는 것은 서로간의 관계성에 직결하는 일이고 자신과 선생은 다른 학생들보다 특별한 관계이니 그에 맞는 호칭으로 불러야 한다는 미나의 말에 선생은 얼떨결에 납득하면서도 미나가 부르고 싶은데로 냅두기로 한다. 미나는 선생을 부를 호칭으로 사령관, 지휘관, 마스터, 닥터, 콤라드를 제안하지만 하나같이 다 기각당한다.[2][3] 결국 대부분의 시간을 호칭 정하는 데 써 버린 미나는 돌고돌아 선생이라고 부르기로 정하고 아쉬워하지만 선생으로도 충분하다는 선생의 말에 놀란다. 이후 남은 시간 동안 둘은 미처 못 한 일을 끝마친다.
- 리코더 연습
어느 밤, 선생은 현룡문과 협력해 산해경 자치구의 치안 유지를 맡고 있었다. 불량학생을 몰아넣은 찰나, 갑자기 미나가 리코더를 연주하면서 난입한다. 너무나도 끔찍하기 짝이 없는 연주에 불량학생은 끝내 항복하지만 이상하게 미나는 화를 내며 불량학생을 제압한다. 사건이 끝나고 선생은 미나에게 왜 리코더를 불고 있었는지 물어보는데 전에 봤던 영화에서 죽은 동료들을 위해 클라리넷을 연주하던 주인공을 동경한 나머지 자기도 상대를 붙잡기 전에 상대를 위한 진혼곡을 연주해 주기로 결심한 것. 클라리넷이 아닌 리코더를 택한 이유는 리코더가 클라리넷보다 연주하기 쉬워서였다. 연주를 평가해 달라는 미나의 말에 선생은 진혼곡처럼 들리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당황한 미나는 지금이 아닌 앞으로가 중요하다며 말하는데 선생은 이를 리코더 연습을 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후로도 미나의 리코더 연주는 계속되었으나 막상 실력은 나아지질 않았고 이후 산해경 자치구 전역에는 무시무시한 소리의 리코더를 불며 불량학생들을 제압하는 간부의 악명이 널리 퍼져 불량학생들의 소란은 줄어들게 된다.
- 비가 내리는 하늘의 색
선생이 산해경에서 행정 업무를 마치고 나오는 찰나 소나기가 내리고 우산이 없어 곤란할 새도 없이 갑자기 미나가 나타나 우산을 건네주며 미나의 도움을 받아 함께 귀가하게 된다. 즐거워 보이는 미나의 모습에 궁금증을 품은 선생의 물음에 미나는 수많은 색채로 이루어진 세상과 달리 흑과 백의 느와르의 세계처럼 비가 오는 날은 세상이 심플하게 보인다며 답하고 우산만은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밝은색을 쓰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선생이 밝은 우산이 이정표가 될 수 있겠다고 말하자 미나는 마치 문주님처럼 인생에는 밝은 우산이 있어야 한다고 답하며 키사키에 대한 연심을 드러낸다. 그 후 이상하게 선생에겐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고 고백하고 우산을 나와 선생과 쏟아지는 빗속을 무대 삼아 춤을 추게 된다. 스토리가 끝난 후 선생은 감기에 걸려 미나도 걸렸는지 모모톡으로 물어본다. 미나는 걸리지 않았는데, 선생은 "감기에 절대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속설은 사실이었네."라는 톡을 보냈고 미나는 선생의 말이 무슨 뜻인가 의아해한다.
- 시간이 지나도
오랜만에 매화원에 간다는 미나의 모모톡을 보고, 선생님은 간만에 자신도 방문하기 위해 미나와 함께 간다.[4] 매화원에서 현룡문 제복을 모티브로 만든 옷을 주려다 촌스럽다며 한 소리 듣기도 하고, 말투가 이상하다고 놀림받기도 하며 애들에게 마구 휘둘리다 밤이 되어서야 귀가하는 미나, 미나는 애들에게 휘둘리느라 힘들어하면서도, 자신도 한때 아이였기에 이해하며, 자신은 어릴 때 진 빚을 갚는 것이며 할 수 있는 건 아이들에게 멋진 선배와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이 말에 미나가 그리 현명한 말을 할 줄 몰랐다며 선생은 진심으로 놀란다. 이에 뭔 소리냐고 항의하면서도, 미나는 선생의 여유로운 태도를 보더니 어른인 선생은 이런 생각은 진작 졸업했을 거라며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렇지는 않다는 말에 어른의 여유냐며 웃기도 하며 둘은 귀가한다.
3.4. 대사[편집]
4. 평가[편집]
EX 스킬은 적 한 명을 지정해 공격하고, 대상에게 공격력, 회피, 명중 수치를 감소하는 디버프를 건다.[5] 카호와 마찬가지로 3회 공격하지만 한 명만 지정해 공격하며 도중에 대상이 죽더라도 공격 대상이 바뀌지 않고 계속 집중 공격한다. 화려한 움직임과 달리 제자리에서 발사한다.
기본 스킬은 평타가 일정 수 누적될 때 마다 발동하는 타입으로 적 하나를 공격한다. 이 때 대상에게 걸려있는 디버프 수에 따라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데, 추가 대미지가 없는 기본 계수는 형편없지만 디버프 중첩을 3/4/5개 이상일 때 이 기본 계수의 2/3/4배의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10레벨 기준으로 기본 계수 423%, 디버프 5개 이상일 때 추가대미지 계수는 1693%로 최대 2116%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로, 대략 5코스트짜리 단일 대상 공격 EX와 비슷한 수준이다. 발동 후 즉시 재장전된다.
강화 스킬은 회피 수치 증가이며, 서브 스킬은 EX 스킬 사용 시 공격력, 회피 수치, 명중 수치 증가 버프를 건다.
높은 계수의 기본 스킬로 지속딜을 넣으면서 회피 버프, 명중 디버프로 회피 탱커로까지 활약 가능한 만능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스탯이 낮아 둘 다 활용하기 어렵다. 공격력은 권총을 사용하는 서포터 클래스 치고는 높지만 딜러보다는 한참 낮다.[6] 회피 역시 2슬롯 장비가 헤어핀이라 순수하게 버프/디버프에만 의존해야해서 무한 유지를 하더라도 수치 자체도 낮다.[7] 고유무기 2성 강화스킬조차 딜링에도 탱킹에도 별 도움이 안되는 명중 증가라 성작 효율조차 상당히 나쁘다.
현재 딜러 내지는 딜러 보조로서의 미나의 필요성은 대단히 낮다. 하지만 디버프 누적에 따른 딜 증가 매커니즘은 미사키 이후로 처음 등장하였으며, 미나 혼자서 3개의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단 점과 둘 다 실내 지형 S라는 점에서 추후 개최될 실내전 예로니무스 토먼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잠재력도 있다. 또한 같은 컨셉을 공유하는 캐릭터가 추가 출시될 경우 미나의 성능 또한 해당 캐릭터의 성능에 따라 결정될 여지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레고리오가 디버프 갯수에 따른 기믹을 들고옴과 동시에 토먼트 1파티에서 최우선적으로 기용되는 디버퍼가 되었다. 인세인 난이도 이상에서 그레고리오의 공격 속성이 신비인데 미나의 방어 속성이 중장갑이라 훨씬 잘 버티는 것은 덤.
4.1. PVE[편집]
일정 개수의 디버프를 적절히 유지해야 제대로 된 피해를 줄 수 있는 그레고리오 총력전에서 활약한다. EX 스킬의 레벨을 5까지 올려야 상태이상 3종을 걸 수 있지만, 단독으로 회피 감소를 포함한 디버프를 3개 축적시킬 수 있기에 핵심 요원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
4.2. PVP[편집]
5. 작중 행적[편집]
5.1. 1부[편집]
5.1.1.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첫 등장. 어제의 적인 현무상회와 공투하면서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하라"고 읊자 현룡문의 부하가 "또 무슨 영화 보고 저러는 거네"라고 하자 대모의 명대사라며 발끈한다.[8]
5.2. 이벤트 스토리[편집]
5.2.1. 용무동주 ~마음에 그리는 것은, 하나의 미래~[편집]
산해경에서 10개 밖에 생산되지 않고 귀한 물품이자 신성시 여기는 만년삼 밀수 사건이 터지고 현장에서 압수 및 발견된 만년삼을 포장하던 상자가 현무상회라는 것 때문에 용의선상에 오르던 상황 현룡문에 방문한 샬레의 선생과 루미, 레이죠 일행을 일방적으로 용의자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현무상회로써는 물증을 보인 현룡문에 비해 안했다는 심증 밖에 없어서 일단 물러가기로 하고 키사키로부터 만년삼이 나오는 곤륜산 입구에 대기하고 있으라는 지시를 받는다. 준비하던 도중 현무상회가 연단방에 들렸다는 이야기에 연단방과 함께 오는 건가 싶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선생과 현무상회를 곤륜산 입구에서 맞이한다.
자신을 현룡문의 집행부장이라 소개하며 '범인은 범행장소에 다시 되돌아오는게 증거'라며 몰아가자 레이죠는 너무 섣부른 확신이고 보통 부주의라 지적하지만 "산해경 다른 이들은 부주의하겠지만 현룡문은 그렇지 않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그러면서 갑자기 식권을 꺼내 불태우다가 경악하는 선생에게 레이죠는 "저거 가짜이니 괜찮다."는 반응만 돌아오자 담배에 불 붙일 수 없는 게 한이라는 말을 해 선생에게 지적당한다. 교전 후 진정됐냐는 루미의 말에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지. 나아갈 수 없게 된다면, 성장 할 수 없고⋯." 라고 중얼거리더니 이내 "굴욕은 굴욕이 되기 전에는 굴욕이 아니니⋯⋯ 우리는 파괴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는 뭔 호박씨 까먹는 이상한 말[9] 에 현무상회는 물론 선생마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시무룩해한다.
하드보일드를 좋아하냐는 선생의 질문에 최고라며 대답, 쿨한 건? 이라는 질문에 자기는 이미 쿨하니까 라며 자뻑하는 모습에 레이죠와 루미는 "바보네"라는 감상을 내놓는다. 그렇게 범인으로 몰아가려는 미나와 머리를 쓰라며 성급한 판단하지 말아라 라고 주장하는 레이죠와의 논쟁이 벌어지는데 둘은 격한 논쟁을 벌이다가 동시에 "억측이다!"라며 폭발, 중재하는 루미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에 레이죠와 함께 저쪽 편 들어주는 거냐는 반응을 보이니 선생마저 "양측 좀 진정해달라"고 요청하고 루미는 아예 "둘이 서로 완전 닮았다니까"라며 한숨 쉰다. 그렇게 루미의 가설대로 현룡문과 현무상회 양측의 간섭없는 조직을 거론하다가 산해경의 보육원 역할인 매화원이 떠오르고 이에 매화원으로 향한다.
매화원에 채점하고 있던 코코나는 으르렁거리는 두 집단인 현무상회와 현룡문이 같이 다니는 것에 신기해하면서 최근에 현무상회 상자에 든 식재료를 매화원측이 옮긴적이 있다는 이야기에 또 지레짐작 하지만 매화원의 교육 일환으로 하는 심부름 의뢰에서 의뢰주가 현무상회 상자를 외부인에게 가져다 주는 심부름이었고 코코나도 동행했기에 아무런 문제 없었다는 말을 듣자 순진한 아이들을 이용해 밀수에 썼다는 반응과 함께 험악한 표정을 지었고 레이죠가 적절하게 끓고 나가면서 이 표정을 그 어느 누구에게도 들키지는 않았다. 현룡문 총 동원해 밀수자를 잡겠다고 화를 내지만 레이죠로부터 꼬리만 노렸다가는 머리를 못 잡는다며 제지당했고 이에 선생의 제안에 따라 덫을 놓기로 한다.
그렇게 덫에 걸린 밀수자들은 현장에서 현무상회/현룡문 연합 그리고 납품되는 이의 위험을 막기 위해서라며 참전한 연단방까지 동원되어서 잡히게 되는데 범인은 외부 밀수자와 현룡문 하급간부로 왜 이런 짓을 했냐는 미나의 추궁에 "키사키 문주로부터 총애를 받는 건 나인데 정작 2인자 자리에 미나가 임명 된 것과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는 답에 현무상회는 물론 미나도 어이를 상실했고 사건을 일단락 되나 싶었지만… 당연히 억울한 누명을 쓴 현무상회는 이대로 끝낼 생각이 없었고 레이죠가 정식적인 사과를 요청하자 "윽! 여기에는 현룡문 내부의 사정이"라며 얼버무리려 하자 레이죠의 현룡문 사정은 현무상회로써는 알 바 없다는 답에 말이 심하다며 반박해 보지만 레이죠로부터 "현무상회가 현룡문에 방문했을 때 취급을 대답으로 하고 싶다."는 정론에 결국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일방적으로 단정지은 것은 사죄를 표하며 나중에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말과 함께 도망친다.
그렇게 약속한 날 현룡문의 사과를 받으러 온 현무상회를 향해 현룡문 일반 조직원들은 "조직원 한 명 때문에 왜 전체가 사과해야 하냐", "그랬다가는 관리 비용으로 현룡문 업무가 마비된다."며 사과할 의사를 보이지 않는다.[10] 키사키의 정식적인 사과 이후 다시 기세등등해져서 "문주님은 너무 무르시다니까. 수사를 하다보면 잠깐 실수 하나 할 수 있지 뭘 그런 일에 하나하나"라는 태도를 보이자 납득할 수 없다는 레이죠와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는 선생과 루미의 태도에 일단 레이죠도 물러난다.
현룡문의 의뢰대로 산해경 모든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의뢰를 현무상회가 받아들이면서 마지막에는 서로 웃고 떠드는 축제를 즐기는 선생과 루미, 키사키의 모습으로 스토리가 끝이난다.
6. 캐릭터성[편집]
- 생김새나 한 학원 수뇌부의 행동대장이라는 점 때문에 진중한 캐릭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쪽도 허당 + 하드보일드 지망 + 쿨한 성격 선호 + 바보 등을 보면 성격은 리쿠하치마 아루랑 비슷하다. 최종편에 첫 등장했을 때부터 느와르 영화에 심취한 나머지 영화에 나온 장면이나 대사를 따라하며 부하들에게조차 못 미더운 취급을 받는 허당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후일 황륜대제 복각에도 코스튬 레이스에서 배우의 복장을 잘 살렸지만 굳이 달리는 방식까지 고집해 꼴찌로 들어왔단 기사가 실렸다.
- 그와는 별개로 무력은 뛰어난 수준으로 키사키 또한 미나의 무력은 수준급이라고 하며 단지 무모한 면이 있을 뿐임을 지적한다. 다만, 루미와 레이죠 두 명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 중간에 선생이 아루가 떠올랐는지 직접 "하드보일드한 것을 좋아하느냐", "쿨한 것을 좋아하느냐"[11] 라는 확인을 하기도 하고, 메모리얼에선 선생과 함께 영화의 장면을 흉내내느라 비를 맞고 돌아갔는데, 다음 날 선생만 감기에 걸리고 미나는 멀쩡한 것으로 미나는 감기에 절대 안 걸리는 속성임이[12] 확정되었다.
7. 기타[편집]
- 사용 총기는 영웅본색에서 주윤발의 쌍권총 액션으로 유명해진 베레타 92. 92FS와 92FS 아이녹스를 아킴보로 사용하며, 중국을 모티브로 한 학교인 산해경 고급중학교에 소속된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국제 총기를 쓰는 것과는 달리 같은 베레타 92 계열의 총기를 사용하는 사야와 함께 서방권 총기를 사용하는 학생이다.
- 그간 블루 아카이브에서 아킴보 무장을 쓰는 학생들은 여럿 있었지만[13] 권총 아킴보를 사용하는 학생은 미나가 최초이다.
- 롱코트, 선글라스, 쌍권총 등에서 볼 수 있듯 현룡문 소속답게 홍콩 느와르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영웅본색의 주윤발의 오마쥬가 강하다. EX 스킬 컷인 애니메이션에서 현무상회의 위조 식권을 불태우는 모습은 영웅본색 1편에서 주윤발이 위조지폐를 태워 담배에 불을 붙이는 장면의 패러디이며[14] , 선글라스를 쓰고 쌍권총을 위로 올려잡은 자세는 영웅본색 2의 주윤발의 장면을 따라했다. 또한 승리 모션이나 카페 상호작용 모션에서도 식권을 태우는 모션을 보인다. 메모리얼 로비 BGM도 영웅본색 1편의 엔딩곡인 당년정의 오마주.
- 영웅본색 이외에도 인연 스토리 중 진혼곡이라며 리코더를 부는데 이는 첩혈속집(원제:辣手神探)에서[15] 주윤발이 분한 주인공 원호운의 설정이다. 원호운은 원래 클라리넷을 불던 음악가 출신 강력계 형사 캐릭터로, 동료들이 순직할 때마다 재즈바에서 클라리넷으로 진혼곡을 연주하며 애도를 표한다.
- 여타 네타들과는 달리 40대 이하 세대에서는 주윤발이나 영웅본색을 잘 모르다 보니 그것을 오마주한 블랙 라군의 등장인물 챵 와이산을 떠올리는 쪽도 있는 등 세대 차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캐릭터가 되었다.
- 특정 장르 영상물 덕후라는 점에서 닌자물 덕후 이즈나, 임협물 덕후 피나와 공통점이 있다. 또한 같은 이벤트에서 쿵푸 영화 덕후로 밝혀진 레이죠와는 직접적인 라이벌로 등장한다. 미나가 영웅본색과 엮이는 한편, 레이죠는 동시대의 무협 홍콩 영화인 황비홍과 엮기도 한다.
-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 때문에 팬들에 의해 느아루/느와루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다만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 외에는 아루와 겹치는 점이 오히려 더 적고 감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 회색 머리 + 줄무늬가 있는 회색 양복 + 흉터, 그리고 인연 스토리에서 각종 타 게임 패러디를 한 것으로 인해 Limbus Company의 베르길리우스가 떠오른다는 말도 있다. 다만 성격은 서로 정반대.
- 레이죠의 대사에 따르면 사격 솜씨는 훌륭하지만 저질 체력이라고 한다. 다만 해당 대사를 한 레이죠는 신체 단련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육체파인 만큼 실제 체력이 저질인지 평범한지는 불확실하다.
8. 둘러보기[편집]
[2] 사령관은 샬레가 군대가 아니기에 기각, 지휘관은 오해를 살 수 있어 기각, 마스터는 지휘관과 같은 이유, 닥터는 선생은 박사가 아니기에, 콤라드는 이미 부르고 있는 학생이 있어서.[3] 콤라드를 제외하면 전부 타 게임에서 사용하고 있는 플레이어에 대한 호칭들이다. 미나가 출시되기 전 만우절에 Limbus Company가 블루 아카이브 패러디를 할 때 마무리로 여러 게임들의 호칭을 연타로 불러대며 마무리하는데, 이것이 떠오른단 우스갯소리도 있다. 마침 말을 하는 캐릭터의 색감도 비슷하다.[4] 모모톡에서는 외출이 잦자 혹시 샬레의 선생은 한직이냐고 대놓고 물어본다(…).[5] 정확히는 공격력 디버프만 걸다가 3레벨에 회피, 5레벨에 명중 디버프가 추가된다.[6] 같은 권총 사용 학생 중에선 애용품 없는 히나타보다 낮다.[7] 명중이 1000~2000 정도인 총력전 보스 기준으로 버프와 디버프를 다 더해야 네루나 체리노와 비슷하다.[8] 미나가 하는 대사는 본래 대부의 비토 콜레오네의 명대사이다.[9] 일판 대사는 「しかし、受けた屈辱はそのままだ⋯⋯. 私たちは破壊されるために創られたというのか!?」(하지만, 이미 굴욕은 받은 후다⋯⋯. 우리는 파괴당하기 위해 창조되었단 말이냐?!)로, 정황상 실수는 인정하지만 서로 좋게 좋게 갈 수 있는 것을 그렇게 창피를 줄 것까지 있냐는 의미로 보인다.[10] 당연하지만 조직원 한 명이 만년삼을 반출한 것의 문제가 아니라 현룡문 전체에서 현무상회를 몰아붙였으니 사과를 하는 것이 마땅하며, 사과를 한다고 돈이 드는 것도, 업무가 마비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알량한 자존심으로밖에 볼 수 없는 것.[11] 둘 다 아루의 캐릭터를 결정짓는 대외적인 공식 키워드다.[12] 일본 혹은 일본의 서브컬쳐에서는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다.[13] 산탄총 아킴보인 켄자키 츠루기, 기관단총 아킴보인 미카모 네루는 각 학원의 최고 무력 라인으로 꼽힌다. 그밖에도 스킬을 사용할 때만 아킴보를 쓰는 아카시 준코, 하야세 유우카 같은 학생도 있다.[14] 영화에서는 1996년 신권이 발행되기 전인 100달러 권종이다.[15] 서양에서는 하드보일드(Hard Boiled)라는 제목으로 한국보다 훨씬 유명한 홍콩 느와르의 마지막 불꽃 취급받으며, 오우삼이 헐리우드로 진출한 결정적 계기가 이 영화의 미국 흥행 성공이다.